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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를 다녀와서..

    2022.10.21 by 고대92

  • (시골생활에 로망있는) 컨트리스퇄 도시인의 1년 깡촌 생활기

    2022.10.20 by 고대92

  • 창업을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 나의 이야기를 남길게

    2022.10.19 by 고대92

  • 디지털 드로잉

    2022.10.18 by 고대92

  • 요리이야기

    2022.10.15 by 고대92

  • 정신적인 유연함

    2022.10.14 by 고대92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를 다녀와서..

10월 15일 토요일 아침, 내가 근무하는 진주 대아고등학교 충의교육을 진주성 창렬사에서 마치고 아내가 운전하는 차에 몸을 싣고 세종캠퍼스로 향했다. 원래 행사를 마치고 아침부터 해장국에 막걸리파티를 하려고 했으니 급하게 마무리하고 올라갔다. 나는 즉흥적인 것을 즐긴다.ㅎㅎ 서울에서 오는 친구들보다 빨리 도착해 정문에서 한컷 찍는다. 알고보니 (구)정문이라네. 따로 온 조주현을 만나 행사장에 도착해 김영부총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과 미리 나온 세종캠 친구들과도 인사를 나눴다. 참 신기한 것은 처음 만났는데도 전혀 어색하거나 낯설지 않다는 점이다. 우리 본캠과 세좀캠은 하나이니까. 행사장에는 LED 환영 인사가 있어 먼저 사진으로 남겼다. 나중에 많은 사람들과 기념사진을 찍으면 잘 안보일테니까. 행사 중에..

Review 2022. 10. 21. 11:50

(시골생활에 로망있는) 컨트리스퇄 도시인의 1년 깡촌 생활기

그 어떤 연고도 없는 정읍 칠보면 수곡리, 하루에 버스 2번 다니는 깡촌에 이사한 날은 2012년 2월 26일, 그걸 결정한 날은 2012년 1월 16일이었다. 난 뭔가에 꽂히면 지르는 건 선수다. 그날은 방학 중 교사 연수날이었다. 그때는 열정이 넘쳐나던 때라 휴직 중이었지만 2박 3일 교사 연수에 참가하였다. 교사 연수 중에 '농촌교육'이라는 주제 분과가 있었고, 평소에 관심 있었던 주제였다. 지리에서는 도시와는 대비되는 '촌락'이라는 개념으로 농촌 공간에 대한 내용이 있다. 대부분 도시인들의 먹을거리를 충족시켜 주고 도시지역에 비해 훨씬 넓은 공간적 범위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도시에 비해 무언가 열등감을 풍기는 촌락, 어떻게 아이들에게 수업을 해 줘야 할까?하는 고민으로 참석하였다. 난 농촌에 대한..

Review 2022. 10. 20. 07:01

창업을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 나의 이야기를 남길게

우선 이 글을 읽으려고 시도해주어서 너무 아주 고맙다는 말을 우선 전하고 싶어. 보통 문집이라고 하면 생각이 차곡차곡 고여서 사상으로 넘쳐 흐를 때나 가능한 것이지 평생을 과학자로 살아온 나에게 내 생각을 써 내려가란 건 나체로 강남 한복판을 뛰어다니란 거랑 매한가지라 생각해, 이과의 특성상 연구와 기술개발에 30년을 보내왔기에 어떤 인문학적 소양을 개발한다거나 내 생각을 정리한 문집에 투고하는 글을 써본 게 고등학교 내지는 대학 때가 마지막이었을 거로 생각해. 그래도 친구를 잘 둔 덕에 이런 기회가 있어 글이란 걸 다시 써보니 읽는 독자에겐 고문일 거로 생각하고 차라리 내가 살아온 경험을 조금이나마 남겨보는 건 어떨까 했어. 미국에 오래 있었다 보니 한글 맞춤법도 다 잊었고 과학적으로 판단해도 경험이 ..

Review 2022. 10. 19. 08:55

디지털 드로잉

난 그림을 잘 그리고 싶은 사람이야. 1992년에 고려대학교 입학하고 그림 그리는 동아리인 “서화회” 에 들어갔어. 요즘은 동아리에서 드로잉 수업도 선생님 초빙해서 하거든. 그땐 선후배끼리 배우고 스스로 알아서 그렸어. 따로 안 배워도 잘 그리는 친구들이 많았어. (난 아니고 ㅎㅎ) 심지어 미대 가고 싶은데 부모님의 반대로 못 간 아이들도 있었지. 그러니 실력 차이란 게 참 하늘과 땅 차이겠지? 서화회는 독특한 동아리야. 동서양의 만남이라 할 수 있어. 서: 서예 화: 서양화 (동양화는 안 그렸어) 회: 모임 난 화실 이었거든. 그런데 그림에 자신이 없어서 모이는데 의의를 두는 회실이 되었어. ㅎㅎ 물론 ~ 나도 유화랑 수채화를 그려서 고대정기미전에 출품했지. 부끄러운 작품도 있었고 마음에 드는 작품도 ..

Review 2022. 10. 18. 19:58

요리이야기

Alice Water라는 쉐프가 쓴 책 제목으로 'We are What We Eat.' 가 있다고 합니다. 읽지는 않았지만, 제목만 보면 '어떤 걸 먹느냐가 곧 그 사람을 결정한다.'. 이런 뜻 아닐까요? 누군가는 '당신이 어떤 걸 먹고 사는지 얘기해주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이야기해줄 수 있다.'는 말도 했다고 들었는데(사실, 누가 한 말인지는 까먹었어요. 제가 모호한 게 많아서..), 음식은 우리 삶의 가장 밀접한 요소입니다. 우리가 부자가 되려는 것도 사실 따지고 보면 좋은 것 먹고, 건강하게 오래 잘 살기위함 이니까요. 가난한데 영양가있는 고급 식재료를 계속 먹기는 힘드니까요. 그리고, 모든 종교의 교리에는 '음식'에 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성경에서는 '굽이 갈라져 쪽발이 되고 새김질을 하는..

Review 2022. 10. 15. 06:30

정신적인 유연함

아인슈타인의 이론이 옳았다는 것이 미국 스탠포드 대학 천체물리학자 등에 의해 최근에 다시 밝혀졌다. 댄 윌킨스 박사 등은 2021년 7월 28일자 지에 블랙홀의 뒤에서 나오는 빛을 최초로 관측했다고 보고했다. 일반 상대성 이론은 중력에 대한 상대론적 이론으로서 중력이 약한 경우는 뉴턴의 만유인력의 법칙이 적용되지만, 중력이 강한 경우에는 뉴턴의 법칙이 적용되지 않음을 설명한 것이다. 블랙홀과 같이 엄청나게 큰 질량의 천체에서 일반 상대성 이론이 적용된다. 이 이론에 따르면 블랙홀 근처에서는 시공간이 휘어지고 빛도 휘어진다. 블랙홀에 빨려 들어간 빛은 다시 탈출할 수 없다. 따라서 블랙홀 뒤에서 빛이 나올리는 없다. 그런데도 뒤쪽의 빛을 관측할 수 있는 이유는 블랙홀이 공간을 일그러뜨려서 빛과 주변의 자기..

Review 2022. 10. 14.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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