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 30주년을 맞이하여 물리 92학번의 학창 시절의 추억과 동기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에 대해 단순 설문기법을 통해 분석하였다. 학창 시절의 추억 및 동기들에게 전달하고픈 메시지에 관해 각각 5문항 및 3 문항을 선정, 이를 항목별로 분석하여 결과를 제시하였다. 모든 항목에 관해 분석한 결과 물리 92 학번은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이며 묵묵히 자신이 맡은 일을 열심히 수행하는 고대 교우일 것이라는 저자의 추론과 일치하였다.
핵심용어: 물리 92, 학창 시절 추억, 전달하고픈 메시지, 순수한 영혼, 고대 교우
1992년 3월 고려대학교 이과대학 물리학과에 학번 9245로 시작하는 92학번 39명이 결성이 되었다. 40명이 정원이었으나 이충×(22번)이라는, 등록만 해 놓고 한 번도 얼굴을 비친 적이 없는 인원으로 인해 물리 92는 39명으로 시작되었다. 물리 92는 다른 학번에 비해 친화력이 떨어지고 외골수들이 많은 특이한 학번이었다. 그렇지만 해마다 오직 1명만 명단에 올릴 수 있는 “물리학과 연도별 최우수 졸업생” 명단에 무려 3명이나 등재가 되었던 매우 학구적이고 개성이 강한 학번이었다.
저마다 치열하고 바쁘게 살아가던 중 입학 30주년을 맞이한 이때, 물리 92 멤버들의 정신세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각자의 학창 시절에 대한 추억을 공유하고 이들이 동기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단순 설문기법을 통해 분석해 보았다. 설문 문항으로서는 1) 학창 시절의 추억과 2) 동기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라는 2가지 카테고리에 대해 각각 5문항, 3문항을 선정하였으며 이에 관한 상세 설명 및 설문 진행 방식은 Section II에 기술하였다. 학창 시절의 추억에 관한 세부 문항별 설문분석 결과는 Section III에 기술하였고, 동기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에 관한 세부 문항별 설문분석 결과는 Section IV에 기술하였다. 그리고 본 분석 결과에 대한 요약정리 및 결언은 Section V에 기술하였다.
물리 92 멤버들의 정신세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단순 설문기법을 수행하였다. 단순 설문기법은 2주간에 걸친 카톡 단톡방의 공지를 통해 자발적인 답변을 유도하였으며, 해당 기간 내 응답을 하지 못한 동기들에 대해서는 별도의 개별 면담을 통해 응답을 획득하였다.
학창 시절의 추억에 관해서는 너무 무겁지 않은 주제로서: 1) 가장 기억에 남는 수업, 2) 재학 시절 활동했던 동아리 (없다면 지금이라도 가입하고 싶은 동아리), 3) 학교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 및 선정 이유, 4) 가장 좋아하는 응원가와 관련 에피소드, 5) 학교 다니면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장소와 관련 에피소드, 이상 5문항을 선정하였다. 그리고 동기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에 관해서는 서로에 대한 용기를 북돋기 위해 : 1) 다시 1992년으로 돌아간다면 하고 싶은 일, 2) 나에게 고대란 ○○○○ (글자수 제한 없음)이다, 3) 자유롭게 하고 싶은 이야기, 이상 3문항을 선정하였다.
응답자들의 개인적인 정보를 보호를 위해 분석 결과는 무기명으로 제시하였다. 문항별, 개인별 설문결과는 제각각이었으나 비슷한 내용의 키워드 응답 빈도에 비래해서 폰트 크기를 조절하는 워드 클라우드 (wordcloud) 소프트웨어를 통해 이에 대한 분석 결과를 이미지로 형상화하였다. 해당 키워드에 관한 색깔은 키워드 입력 이벤트에 따라 워드 클라우드에서 랜덤으로 설정하였다.
학창 시절의 추억에 관해서는 너무 무겁지 않은 주제로서 아래 5문항을 선정하였다. 문항별 동기들의 응답에 대한 분석을 이미지로 형상화한 결과를 제시하였다.
3.1 가장 기억에 남는 수업
가장 기억에 남는 수업에 관한 물리 92의 응답을 이미지로 형상화한 결과는 Fig. 1과 같다. 여러 가지 답변 중에 일반 수학과 양자물리를 기억에 남는 수업으로 가장 많이 응답하였다. 양자물리는 이제 고인이 되신 강주상 교수님을 추억하는 동기들이 많았고 (강주상 교수님은 이휘소 박사의 마지막 제자이다) , 일반수학의 경우 매우 뛰어난 기억력으로 학생들을 깜짝 놀래키셨던 권순희 교수님을 추억하는 동기들이 많았다 (저자 또한 한번은 수업시간에 반바지를 입고 가는 바람에 교수님께 야단맞았는데 몇 주 후에 또 반바지를 입고 왔는지 검사를 하셔서 교수님의 기억력에 깜짝 놀랐던 경험이 있다). 색다르게 야외에서 수업을 진행했기 때문에 테니스를 선택했던 동기들도 있었다. 좀 어려웠지만 자신에게 맞는 분야라고 생각하여 광학이라고 답변을 한 경우도 있었고, 그나마 열심히 했던 과목이라서 고전역학이라고 답변한 동기, 당최 무슨 소리인지 알 수가 없고 두 교수님의 수염 기르기 내기만 기억이 나서 현대물리라고 답한 동기도 있었다. 동기들 없이 혼자서 수학과 가서 열심히 듣다 보니 제일 재미있어진 수업이라며 해석학을 답한 동기, 복학하고 들은 교양수업인데 첫 시간에 호명되어 질문을 받고 언어의 기능에 대해 다소 냉소적인 대답을 했다가 해당 과목 강사를 급 당황시킨 기억이 있어 언어의 이해라는 과목을 선택한 동기도 있었다.
3.2 재학 시절 활동했던 동아리 (없다면 지금이라도 가입하고 싶은 동아리)
재학 시절 활동했던 동아리 (없다면 지금이라도 가입하고 싶은 동아리)에 관한 물리 92의 응답을 이미지로 형상화한 결과는 Fig. 2와 같다. 아인슈타인도 자주 바이올린을 연주한 것처럼 물리학과 음악이 상통하는 면이 많듯이 합창부나 오케스트라와 같은 음악 동아리 활동을 한 동기들이 많았다. 학구적인 학번답게 학생물리연구회나 컴퓨터 동아리 활동을 한 동기도 있었다. 왠지 비실거리고 운동하고는 담을 쌓은 듯한 물리학도의 이미지와는 반대로 PHYFA라는 축구 동아리 활동을 한 동기도 있었고, 신실하게 JOY라는 종교 동아리 활동을 한 동기들도 있었다. 물리 92들의 과거 동아리 활동과 현재 모습을 대조해 보면 동아리 연관 활동을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는 동기도 있고 그렇지 않은 동기도 있다.
3.3 학교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 및 선정 이유
학교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에 관한 물리 92의 응답을 이미지로 형상화한 결과는 Fig. 3과 같다. 답변을 살펴보면 역시나 학구적인 물리 92 답게 과도관 (과학도서관)이 압도적으로 많다. 이들이 과도관을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로 선정한 이유는 바로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낸 곳이기 때문이다. 어떤 동기는 과도관 입구에서 봄이면 하얗게 피던 목련 때문에 과도관을 선정하기도 하였다. 과도관과 함께 압도적으로 많은 답변을 준 장소는 과도관 앞에 자리 잡은 ‘애기능’이라는 작은 언덕이다. 애기능에서 빙 둘러앉아 막걸리를 먹던 기억, 술 먹고 자고 토하던 기억 등 술과 관련된 답변으로 애기능을 선정한 동기도 있었고, 가장 많이 있었던 장소라는 이유로 애기능을 선정한 동기, 어느 날 어머니 생각에 눈물이 났던 장소라는 아련한 답변으로 애기능을 선정한 동기도 있었다. 본관 주변 나무 그늘 밑 벤치를 선정한 동기들은 휴식과 사색, 그리고 독서의 장소로 이를 선정하였다. 벤치에서 지나가는 비둘기 참새를 잡으려고 덫을 놓았지만 실패했다고 회고하는 동기도 있었다. 탄성체의 충돌 실험을 위해 당구장이라고 답한 동기도 있었고 (죽돌이였는데 그런 것 치고는 실력이 형편없었다고 한다) 원예과학과의 형형색색 튤립화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응답한 동기도 있었다. 캠퍼스 인근 라볶이나 특라면집과 같은 분식집을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로 선정한 동기들도 있었다 (저자도 가끔 고대 근처를 지나갈 때 추억의 분식집을 떠올릴 때가 많다).
3.4 가장 좋아하는 응원가와 관련 에피소드
이 질문만큼 결과를 예상하기 편한 질문은 없을 것 같다. 가장 좋아하는 응원가에 관한 물리 92의 응답을 이미지로 형상화한 결과는 Fig. 4와 같다. 역시나 고대의 영원한 연인 엘리제가 압도적으로 많은 답변을 받았다. 저마다 엘리제에 관련된 여러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데 ‘가슴 속에 터지는~’ 이라는 대목에서 하늘 위를 향해 두 팔을 쫙 펼쳐 훌쩍 뛰어오르는 호쾌함에서 희열을 느꼈다는 동기, 습관이 되다시피 하여 술 먹던 날이면 이유 불문하고 항상 불렀다는 동기, 가장 최근에는 불과 몇 달 전 술집들이 즐비한 강남의 어느 사거리에서 용감하게 엘리제를 시전하는 바람에 쪽팔려서 멀리 토껴 버리고 말았다는 반 백살 동기도 있었다 (해당 영상은 저자가 촬영하였으나 공개하지는 않겠다). 고래사냥을 선택한 동기는 동해 바다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것으로 판단이 된다. 92학번은 대체로 잘 모르는 응원가 신곡인 민족의 아리아를 선택한 동기는 들을수록 자꾸 듣고 싶은 중독성, 앰프가 꺼지고 울려 퍼지는 고대생들의 애니멀 사운드에 최적화된 응원곡이라는 이유로 이를 가장 좋아하는 응원가로 꼽았다.
3.5 학교 다니면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장소와 관련 에피소드
학교 다니면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장소에 관한 물리 92의 응답을 이미지로 형상화한 결과는 Fig. 5와 같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많은 부분이 Fig. 3과 겹치는 부분이 있다. 많은 수의 동기들이 숙제하고, 밥 먹고, 엎드려 자고, 동기들과 휴게실에서 잡담하고, 문 닫을 때까지 대부분 시간을 보낸 곳으로 과도관을 선택하였다. 그중에는 여친도 없이 과도관에서 공부만 했다며 좌절한 안습 동기도 있었다. 아산 이학관을 선택한 동기들도 많았다. 도서관에 있는 다수의 인원이 앗아가는 산소로 인해 발생하는 졸음 때문에 도서관보다 빈 강의실에서 공부하는 게 더 좋아서 아산이학관이라 답한 동기, 연구실 멤버끼리 밤새도록 스타크래프트 게임을 하면서 밥 시켜 먹느라 거의 한 달을 두문불출하고 지냈던 공간으로서 아산이학관이라고 답한 동기도 있었다 (물리과 사람들이 다 이렇지는 않다. 편견을 가지지 말자). 당구장과 술집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며 인생을 배웠다는 동기들도 있었다. 학생물리실에서 물리학에 전념하였다는 동기도 있고, 애기능에서 술먹는 시간이 많았다는 동기, 합창부실에서 수업 안들어가고 땡땡이 친 적이 많았다는 동기도 있었다. 이쯤 되면 다른 과 동기들은 모르겠으나 물리과 동기들끼리 대충 누가 저런 답변을 했는지는 어느 정도 추측이 가능하다.
동기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에 관해서는 서로에 대한 용기를 북돋기 위해 아래 3문항을 선정하였다. 문항별 동기들의 응답에 대한 분석을 이미지로 형상화한 결과를 제시하였다. 첫 번째 ‘다시 1992년으로 돌아간다면 하고 싶은 일’이라는 문항에 대해서는 학창 시절의 추억과도 연관이 있지만 지나온 나날들을 되짚어 보며 아쉬웠던 점들을 공유함으로써 동기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으므로 동기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 항목으로 분류하였다.
4.1 다시 1992년으로 돌아간다면 하고 싶은 일
다시 1992년으로 돌아간다면 하고 싶은 일에 관한 물리 92의 응답을 이미지로 형상화한 결과는 Fig. 6과 같다. 연애라고 답한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여학생이 한 명도 없었던 물리 92의 정신 세계를 잘 보여주는 결과로 사료된다 (참고로 물리 92 동기 중에 이름이 매우 여성스러운 녀석들이 몇 명 있었다. 이 녀석들은 입학 명단을 보고 마음이 무척이나 설렜던 우리 가슴에 본의 아니게 배신의 칼날을 꽂았다). 동기들과 여행을 해 보고 싶다는 동기, 도보나 자전거를 이용한 전국 일주 여행, 드넓은 세계로의 여행 등 여행을 통한 견문을 넓히고 싶은 동기들도 많았다. 꼭 여행은 아니더라도 술 좀 덜 마시고 조금 더 다양한 경험을 해 보고 싶다는 동기, 술 좀 덜 마시고 좀 더 공부를 열심히 해 보고 싶다는 동기, 아니 오히려 맘에 맞는 친구들과 이야기 하면서 술을 마시고 싶다는 동기도 있었다. 그냥 놀기라고 답한 동기는 그 시절로 돌아가면 하얗게 불태울 만큼 열심히 놀 수 있을 것 같다. 그 시절로 돌아가도 예전과 다르지 않게 했 던 대로 할 것 같다고 답을 준 동기도 있었다. 비록 1992년으로 돌아간다는 가정에 의거하여 답을 준 것이지만, Fig. 6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현재의 동기들을 향한 것이기도 하다. 현재까지도 내가 하고 싶지만 못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이젠 과감하게 나를 위해 시간을 투자해 보는 것이 어떨까 생각한다.
4.2 나에게 고대란 ○○○○이다.
나에게 고대란 어떤 의미인가에 관한 물리 92의 응답을 이미지로 형상화한 결과는 Fig. 7과 같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추억이나 청춘이라는 단어가 겹치기는 하나 개개인이 받아들이는 그 의미의 무게에 대해 가볍게 이야기를 하기는 힘들다. 교가에 나온 것처럼 ‘마음의 고향’이라고 표현한 동기, 좌충우돌의 학창시절의 추억과 기억을 ‘시골 촌놈 상경기’라고 표현한 동기, ‘내 인생 20대의 모든 것’, ‘청춘’, ‘열정’, ‘청춘의 기억’, ‘추억’, ‘추억이자 자긍심’, ‘끈적끈적한 딱풀’등 각자 여러 가지로 정의를 내려 주었다 (물리학과에 있어 정의라 하면 다들 Justice가 아닌 Definition를 떠 올린다). 개인적으로 저자의 마음 에 가장 감동을 안겨준 표현은 ‘서툴고 투박했지만 순수했던 나 그대로 반겨줬었던 선물’이다. 92학번 입학 30주년 기념 문집을 통틀어 손에 꼽히는 표현이 아닌지 감히 추측해 본다.
4.3 자유롭게 하고 싶은 이야기
동기들이 자유롭게 하고 싶은 이야기는 키워드로 추려서 형상화 시키는 것은 무리가 있다. 따라서 아래와 같이 하나하나씩 나열을 한다. 아래 문구들을 읽어 보면 다들 건강하기를 바라는 동기들에 대한 사랑과 앞으로의 다짐이 묻어난다.
“동기들아. 서로서로의 개성을 인정, 포용해주며 우리 함께 건강하게 후반전을 또 달려보자꾸나. 비바! 물리 92!”
“정박사, 물리과 92학번을 대표해서 수고가 많다. 연말에는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
“사회 정의에 기여하는 학교가 되기를.”
“지금은 늙어서 그 시절이 가물가물 아련하지만 추억이 너무 소중하고, 그 시절 고대생으로 신나게 젊은 시절을 보낸 것이 이후의 삶에 많은 에너지가 되었다. 너무 그립다. 그때가~~”
“다들 건강하고 후회없이 살자.”
“건강하고 즐겁게 살자.”
“매일 설렜던거 같어. 고대... 고마워!”
“대학시절을 잘 보냈는지는 모르나 재밌게 살았던 것 같아.”
“물리학과 92동기들 모두 사랑한다!”
이상과 같이 입학 30주년을 맞이하여 물리 92들의 의식구조에 대한 분석을 위해 학창 시절의 추억에 관한 5가지 문항과 동기들에게 전달하고픈 메시지에 관한 3가지 문항에 대한 답을 단순 설문기법을 통해 분석한 결과를 이미지화하여 기술하였다. 모든 항목에 관해 분석한 결과 흔히들 인식이 되어져 오는 이과생의 딱딱하고 감정 없는 듯한 모습과는 달리 물리 92 학번은 누구보다도 맑고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이며 묵묵히 자신이 맡은 일을 열심히 수행하는 고대 교우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는 저자의 추론과 일치하였다. 세월은 쏜 화살과 같아 어느새 입학한 지 벌써 30년이 훌쩍 흘렀다. 내가 어떤 상황에서 어떠한 어려움을 겪고 있더라도 누군가 나를 위해 기도를 해 주는 존재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소중한 우리 동기들이 아닐까 생각한다. 동기들 모두 사랑하고 다들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기를 기원한다.
본 논문 제작에 힘을 실어 주신 92학번 입학 30주년 준비 위원회의 격려에 감사드린다. 물리 92 학번을 대표하여 여러 궂은일을 도맡아 처리해준 정광주 교우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끝으로 하늘에서도 밝은 미소를 지으며 지켜봐 주고 응원을 해 준 보고 싶은 우리 故 신동윤 교우에게도 감사드린다.
References
1.워드클라우드 생성기 3.5, wordcloud.kr (마지막 방문일 2022년 10월 7일).
*Corresponding author: 백경민 (이과대학 물리 92) 대전광역시 거주. 이 논문은 92학번 입학 30주년 기념 문집에 투고했던 논문입니다.
이과대학 물리학과 92학번 백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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