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이야기
Alice Water라는 쉐프가 쓴 책 제목으로 'We are What We Eat.' 가 있다고 합니다. 읽지는 않았지만, 제목만 보면 '어떤 걸 먹느냐가 곧 그 사람을 결정한다.'. 이런 뜻 아닐까요? 누군가는 '당신이 어떤 걸 먹고 사는지 얘기해주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이야기해줄 수 있다.'는 말도 했다고 들었는데(사실, 누가 한 말인지는 까먹었어요. 제가 모호한 게 많아서..), 음식은 우리 삶의 가장 밀접한 요소입니다. 우리가 부자가 되려는 것도 사실 따지고 보면 좋은 것 먹고, 건강하게 오래 잘 살기위함 이니까요. 가난한데 영양가있는 고급 식재료를 계속 먹기는 힘드니까요. 그리고, 모든 종교의 교리에는 '음식'에 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성경에서는 '굽이 갈라져 쪽발이 되고 새김질을 하는..
Review
2022. 10. 15. 06:30